3월6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코멘트
인천 흥국생명은 지난 경기에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2-3 점수차로으로 패배하였다. 김연경 선수가 5세트에 잠시 출전했을 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문지윤 선수, 김다은 선수 등이 화력강점을 선보였지만 결정력은 아쉬웠다. 그리고 주전 선수들이 없으니 체력, 조직력 부분에서 문제를 들어났다. 경기 후 흥국생명의 아본단자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이렇게 운영 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조만간 주전 선수들의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3월6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코멘트
수원 현대건설은 최근 GS칼텍스과의 경기에서 1-3 점수차로 패배했다. 모마 선수, 정지윤 선수, 고예림 선수가 삼각편대에서 제 몫을 다해주었지만 양효진 선수, 이다현 선수가 중앙에서 강점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점이 뼈 아팠다. 그리고 지난경기 휴식을 취했음에도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보였다는 점도 아쉬웠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원래는 쉬어가려 했지만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다” 라고 인터뷰해, 오늘 경기는 주전선수들의 기용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이된다.

3월6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VS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총평
두팀 모두 감독들의 인터뷰를 고려해봤을 때 오늘 경기는 두팀 주전 선수들의 기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양팀 현재 전력으로 봤을 때 유리한 쪽은 흥국생명이다. 인천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 투트쿠 선수, 정윤주 선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위파위 선수의 공백으로 인해 공격뿐만 아니라 리시브에서도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중앙에서도 흥국생명의 피치 선수가 임펙트 있는 중앙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부분에서도 흥국생명이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흥국생명은 올 시즌 서브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브에서 현대건설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까지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오버양상 속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