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전남 드래곤즈 코멘트

전남드래곤즈 팀의 장점은 역시 공격력이다.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김종민선수는 물론이고 하남선수와 발디비아 선수등 공격력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매우 많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늘 전남드래곤즈 팀이 가지고 있는 이슈는 수비에서의 기복인데 용광로 축구로 명명할 정도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고수를 하는 이장관 감독의 특성 상 늘 역습 성향의 팀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부산아이파크 팀 상대로도 최근에는 2승 1무 2패로 우세는 아닌 상황이다.

7월20일 부산 아이파크 코멘트

조성환 감독을 부임시키면서 부산아이파크 팀이 이제는 아예 역습 성향을 보이면서 시즌을 운영을 할 생각인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박진섭 감독 시절에도 라인을 높이는 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한 전력이다. 물론 부산아이파크 팀의 약점은 측면 수비에서의 난조가 총체적인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올 시즌에도 부산아이파크 팀이 전문 풀백 없이 시즌을 시작한 상황이라서 부산아이파크 팀의 실점 통제력이 이전 시즌 대비 떨어진 편이라는 것은 확실한 상황이다.

7월20일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총평

두팀의 경기는 오버(2.5)와 무승부를 예상을 해보는 경기이다. 부산아이파크 팀이 여전히 라인을 높여서 플레이를 하는 팀에게 강할 가능성이 높다. 전남드래곤즈 팀을 상대로도 약하지는 않으며 특히나 조성환 감독의 운영 방침도 수비와 역습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물론 부산아이파크 팀의 올 시즌 약점은 측면 풀백들의 수비적인 역량이며 전남드래곤즈 팀 역시 이를 공략을 할 수 있는 자원은 많다고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