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은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시즌을 시작하였다.

모레노가 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주었다.

지난시즌 공격적인 기복이 심하였던 비야라엘은 디아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하였다.

카푸가 지난시즌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성공적인 영입으로 이어진 부분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수비라인은 여전히 알비올을 중심으로 좋은 라인들이 충분하다.

토레스와 만디가 버티고 있는데 토레스는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미드필더에서도 코쿠엘린과 파레호의 출전이 어렵다.

전력 누수는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비야레알이 이를 극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첼시와의 슈퍼컵 경기 내용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아센호가 좋은 선방 등력을 보여주었고 포이스와 페라자의 풀백라인도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미드필더라인이 앞서갈 수 있는 경기인만큼 디아만 영입 효과를 거둔다면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는 시즌 후반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시즌 9위로 마무리를 하였다.

그라나다로서는 만족할만한 시즌을 보내기는 하였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부진함은 이번시즌 극복해야하는 부분이다.

이번시즌 그래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은 그라나다가 유로파리그를 경험하며 선수들의 레벨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최전방 공격라인도 기대부인 수아레즈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시즌 그라나다가 급격하게 몰락한 부분은 더블스쿼드를 운영하기는 하였지만 핵심 미드필더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크게 흔들렸던 부분이다.

몬토로와 고날론스 미야등 이번시즌도 미드필더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푸에르타스와 마치스만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면 전술변화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로서는 전력상 밀리는 경기인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요소들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경기이다.

비야레알은 파레호 쿠쿠부에제 토레스 코클랭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디아의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어진다면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히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카푸의 활약도 미드필더에서 기대요소이다.

무엇보다 그라나다 정도의 공격진이라면 수비라인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비적인 기대감이 높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는 자난시즌의 경험이 이번시즌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격적인 부분을 극복하는것은 과제이다.

미드필더진의 경기 운영 능력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물을 만들어낼 공격진의 결정력은 의문이다.

비야레알이 수비적인 부분에서 그라나다보다 안정감을 보이며 결국 한골의 차이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비야레알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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