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배팅을 하니까 그림을 이쁘게 줘서

자신감이 붙었고 좀 금액을 올리니까

이번역시 말도 안되게 틀어졌다

1천원부터 시작한 배팅은 결국 5만원대까지 올라가버렸고

한번 불붙은 분노는 멈춰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결정적인순간 배팅취소까지 ㅜㅜ ㅅㅂ

먹죽먹죽 기분이 구렸다.  롤링 다 채우고 수익 났을때 바로 칼출금 눌렀어야했는데

마지막게임이라그런지 아쉬웠나보다 ㅜ 

엄청난 감정기류에 휘말렸고,  정말 극악에 카드가 나올땐 나도 모르게 소리질러버렸다

갑자기 옆집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아기엄마인데 묻는다 무슨일 있는거 같아서 걱정되었다고

너무 미안하고 쪽팔렸다 ㅜ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차분히 해서 복구하였다

하지만 가장 고점인 18만원은 못넘고 그냥 출금ㅜ

오늘 모든 게임을 이기긴 이겼는데 먼가 두고온 깔끔하지 못한기분을 지울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