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담배피다가 우연찮게 발견

때탄건줄알았는데 점점 가까워지는 시선과 아 시발 이거는 때가 아니다

백타 까졋다라는 심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짐

역시 가까이가서 물티슈로 빡세게 벅벅 닦아내니 도장이 그냥 까져있던 거였음

당최 어디서 이렇게 된건지 전혀 영문을 모르는상황

하부 밑둥부분이라 누군가가 긁고 갈수도 없는 위친데 내가 운전하다 그랬으면

분명히 저정도면 충격이 느껴져야되는데 못느꼈었음....................

이미 지난일 그냥 빡치고 어쩔수없는걸로 마무리.....................

이후 동일 색상의 현대 모비스 정품으로 붓펜 구매해서

등에 땀 뻘뻘흘려가며 신중에 신중을 가해서 칠함...............

다행이 어느정도 거리에서 봤을 때 밑둥부분이라 까졋던 부분을 알고 있는

차주인 내가 아닌이상 앵간해서는 가까이가서 여기구나~~할정도로

쳐다보는거 아닐시에는 티안나게 잘 칠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퍼라 도색맡기기도 돈아깝고.......그냥 이대로 그러려니 하고

저정도에 만족하고 탈예정...................후.......

난중에 누군가가 저기 박아주면....그냥 겸사겸사

그때 교환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