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도박사, 접전서 강한 NC 12연승…SK 11연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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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2:10
NC 다이노스 선수단. 2020.5.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윌리엄 힐은 NC 다이노스의 두산 베어스전 배당률을 -135로 봤다. 배당률 마이너스(-)는 돈을 많이 따지 못한다는 뜻으로 NC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CBS스포츠는 "NC는 첫 12경기에서 단 1번만 패했다. NC는 6경기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두는 등 접전에서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격돌하는 SK의 승리를 예상한 도박사들은 많지 않았다. 키움의 SK전 배당률은 -195다.
SK는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0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이날 패한다면 구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이루게 된다. SK는 박종훈, 키움은 이승호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외에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35, KT 위즈는 한화 이글스에 -180,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170의 배당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KBO리그는 이날 오후 6시30분 잠실(NC-두산), 대구(LG-삼성), 수원(한화-KT), 광주(롯데-KIA), 고척(SK-키움)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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