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
장마스터
15
876
0
0
2022.12.20 19:13
내가 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를 이해할까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난 서있는걸
넌 어째서 네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Sorry... 미안해
지난밤 나의 잘못을 후회했어
I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난 또 너의 뒤를 난 쫓고 있어
더 달려봐 더 멀리 뛰어봤자
결국 넌 내 앞에 있는 걸 정말 모르니
차라리 꺼져버리라고 말해줘
나에게 미소를 지어봐 날 달래봐
제발 나지막이 속삭여줘
It's all right It's all right
네 창가에 가리워진 나의 미련을 감싸 안아
넌 내 옛 기억엔 단 하나의 내 일부분인걸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때
널 가져가려해
나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Heffy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