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3일 국야

* 로건 대 헤이수스의 경기입니다.
KT +2.5 승 / 8.5 언더
두 선발이 준수한 피칭을 했습니다. 허나 스윕과 연패반발이 걸린 경기! 엔씨가 최근 타선도 좋아지고 특히 허리 불펜쪽이 강해지면서 투타벨런스가 좋아진 모습입니다. 케티는 안현민 원툴로 앞뒤로 해줄 타선이 없어서 득점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연패 반발로 투수전 양상으로 흐를 듯 보이나 안현민, 강백호 등 한방 있는 타자들의 활약이 나올 듯 보입니다.
* 가라비토 대 치리노스의 경기입니다.
삼성 +2.5 승 / 9.5 언더
삼성은 많이 불안한 상황입니다. 치리노스가 삼성에게 한번 당했고 가라비토가 생소함과 1점대의 방어율로 앞서지만 배당은 엘지쪽이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스윕이 걸린 경기이고 연패 반발에 1선발 등장까지 삼성에게 힘을 실어줄 요소가 많습니다. 어제의 에르난데스처럼 치리노스의 호투가 나올 듯 보이지만 스윕은 간신히 막아낼 듯 보입니다.
* 최민석 대 최민준의 경기입니다.
두산 승 / 8.5 언더
두산이 하위권으로 처질때보다 많이 올라왔습니다. 양의지 박준순 케이브까지 확실한 중심타선을 구축했습니다. 양의지가 포수여서 체력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으나 충분히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쓰그는 에레디아 원툴로 받쳐 줄 타자가 없습니다. 최정이나 한유섬 등이 잘 해줘야 하나 너무 타율이 내려간 모습입니다. 의외의 투수전 양상 밀어보고 중심타선에서 만든 점수로 승리를 거둘 듯 보이는 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