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신라젠 파도 안 나오니 포기하라"
곽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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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01:08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1일 검찰 수사 중인 신라젠 임원들의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설과 관련, “아무리 파도 안 나온다. 지금도 파고 있다면 포기하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재단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제가 ‘쫄리는’ 게 있으면 이렇게 못 싸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제가 이렇게 세게 나올 때는 검사들도 ‘여기 파봐도 물이 안 나오나 보다’하고 접어야 한다”며 “구속된 신라젠 임원 두 사람의 휴대전화, 다이어리를 뒤져도 안 나올 거다. 실제로 전화번호를 모르고 만난 적이 없으니까. 행사장에서 한 번 인사한 것 말고는”이라고 했다.바카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