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 5-3-1-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안정된 수비 블록을 구축하면서도 빠른 전환으로 득점을 시도합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레그자가 제공권과 대인 마킹을 담당하며, 이카우니에크스는 좌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인버티드 돌파 능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인프런트로 감아차는 파포스트 슈팅이 강력하며, 하프스페이스에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바르슬라반스는 전방에서 버티기와 연계를 책임지며, 세컨드볼을 연결해주는 축 역할을 합니다. 라트비아는 안정된 수비 라인을 유지하면서 역습 시 빠른 측면 전환과 중거리 슈팅을 활용하여 다양한 마무리 루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트피스에서 장신 자원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교란하며, 코너킥 상황에서도 강점을 보입니다.

안도라

•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저블록 형태로 경기를 버티는 안도라는 전형적인 약팀 전략을 채택합니다. 로드리고 타피아는 전방에서 압박을 가하나, 공격 전환이 늦어지면 쉽게 고립됩니다. 발레스는 측면에서 수비 가담을 반복하나, 긴 수비 시간으로 후반 체력이 소모됩니다. 가르시아는 중원에서 간격을 유지하려 하지만 상대의 빠른 템포와 압박에 쉽게 노출되며, 세트피스와 공중전 대응력이 떨어져 상대의 장신 자원을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전방 전환 속도가 느려 빠른 역습에 취약합니다.

결론

• 라트비아는 안정된 5-3-1-1 수비 라인과 레그자, 이카우니에크스의 공중전 및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활용한 빠른 전환 공격으로 득점을 시도하며, 안도라는 4-4-2 저블록 수비를 기반으로 경기 균형을 유지하며 역습을 시도합니다. 이에 따라 라트비아는 안정된 수비와 역습 전개를 통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트비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