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마쓰이 유키 1승1패 3.94)
카토 타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29)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선발 7경기+ 구원 3경기) 등판에서 26.1이닝 12실점(10자책)의 성적. 카토 다카유키 투수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 스윙맨의 역할을 해냈던 투수로서 좌완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인 투수.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5.14 기록이 있다.
2019시즌 2승8패 38세이브 1.94를 기록한 마쓰이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27)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9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 올시즌 초반 4경기는 선발 등판시 꼬리표 처럼 따라다녔던 기복의 문제가 나타났지만 최근 2경기에서 1승, 13이닝 20K, 2실점의 짠물 투구로 상승세를 만들어 낸 상황.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로 위기상황에서 탈삼진을 뽑아내며 마무리 출신 투수의 위기관리 능력은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5.0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라쿠텐이 5-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2승3무29패 성적.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 원아웃 이후 빅이닝(5득점)을 만들며 역전한 경기. 반면, 니혼햄은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30승3무31패 성적. 필승조 불펜이 무너진 것도 아픔이 되었지만 9회말 1사 만루에서 3번 타자 니시카와 하루키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하무하게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는 것도 흐름에 있어서 좋지 않다.
마쓰이 유키 투수의 역동적인 투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힘을 빼고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의 신호라고 생각 되며 전일 역전승의 결과가 두 팀 모두에게 영향을 줄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