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이시카와 슈타 6승 1.82)
니혼햄(드류 베르하겐 5승1패 3.29)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직전경기(8/23)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5.2이닝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2018시즌(5승13패 3.60)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시즌 9월에 실전에 복귀한 이후 포스트시즌에선 4경기에 등판해 2승2홀드를 기록하며 부활을 신고한 투수. 시즌 첫 등판에서는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뭇매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7경기에서 6승, 5경기 QS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구의 움직임이 살아나는 가운데 닥터K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25 기록이 있다.
드류 베르하겐 투수는 직전경기(8/23)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6)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4.1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NPB 무대 데뷔후 9경기 5승1패, 6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승, 17.1이닝 6실점의 성적. 일본 무대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기복이 사라진 모습. 다만, 안정적 이였던 홈경기와 달리 원정에서는 피안타허용률이 올라간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5.23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소프트뱅크가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7연승 흐름 속에 36승2무23패 성적. 2군에서 복귀한 맷 무어 투수의 활약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필승조 볼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니혼햄은 23연패 흐름 속에 29승3무29패 성적. 2개 수비 실책이 문제가 되면서 실점으로 연결 되었고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마수걸이 승리가 나온 이후 연승을 만들어 낸 이시카와 슈타 투수의 포텐이 폭발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다만, 소프트뱅크 필승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드류 베르하겐 투수의 최근 구위가 좋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1점차 승부가 유력한 경기. 소프트뱅크 승리를 예상하며 언더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패(1점차 승부)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