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KBO  

SK 두산 중계 

SK 두산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5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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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토 4승9패 6.18)

두산(김민규 1세이브 10.03)

핀토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4이닝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4승9패, QS 7회 기록. 6월(1승2패, 3.29) 투심의 제구가 잡히고 체인지업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가운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던 투수이지만 7월(5경기 1승2패 7.18 성적) 들어서는 0.318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고 8월(3경기 3패 13.86)에 연패를 당하면서 4연패 부진에 빠진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4.63, 상대전 1경기 1패 9.00, 5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김민규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13경기에 나와서 1세이브 10.03, 11.2이닝 13실점을 기록중이며 8월 7경기 1세이브 5.2이닝 2실점의 성적을 만들고 있었던 투수. 퓨처스리그 에서는 6경기 2승2패 3.2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오프너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세이브 18.00, 상대전 기록은 없다.

SK는 금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30승1무57패 성적. 5회가 끝나기 전부터 가동 된 4명의 불펜 투수가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은 홈런포 없이 12안타로 다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두산은 금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47승2무38패 성적. 지루한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경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9회 2사 이후 최용제의 끝내기 안타가 나온 경기.

핀토 투수를 믿을수 없고 김민규 투수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오프너 선발 카드라고 생각 된다. 다만, 전일 경기 두산의 9회말 2사 이후 극적인 끝내기 승리의 기운이 4위까지 떨어진 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폭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되는 타이밍.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