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신민혁 1승 2.53)
키움(브리검 2승2패 4.43)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신민혁 투수는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구원으로 2경기 나와서 승패없이 3.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에서는 6경기 1승 2.29 기록 속에 콜업 된 투수이며 1군 무대 선발 데뷔전에서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승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없이 1이닝 무실점, 상대전 기록은 없다.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8/13)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2패, 1경기 QS를 기록. 잔부상에 시달리며 우리가 알고 있던 브리검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올시즌 첫 QS가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한 상황.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3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든 타이밍 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37, 상대전 1경기 1승 1.80,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49승2무30패 성적. 루친스키 투수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이며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반면, 키움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52승36패 성적. 1위 NC와 차이가 1.5게임으로 벌어지게 된 것은 아쉽지만 한현희 투수 이후 4명의 불펜 투수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주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8월 25일부터 적용되는 더블헤드를 대비해서 NC의 6선발로 내정 된 신민혁 투수의 선발 데뷔전은 매우 강렬했다. 하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투수이고 상대를 모르고 들어갔던 롯데 타선과 달리 키움 타선은 신믹혁 투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타석에 들어설 것이다. 신민혁 투수 보다는 브리검 투수의 직전경기 시즌 첫 QS 승리투를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 된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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