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오릭스 버팔로즈 코멘트

오릭스의 소타니 류헤이(1승 0.75) 선수가 선발로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9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소타니 선수는 작년에 비해 한층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불펜에서는 타카시마 선수의 7이닝 무실점 쾌투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퍼도모 선수와 마차도 선수의 조합은 확실히 위력적이다. 타격에서는 비록 승리하긴 하였지만 상대의 실책으로 얻은 1점과 후반에 얻은 1점으로 2점이 득점이 전부인 경기였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 공격력이 좋지 않은 문제는 여전히 현재 문제점이다. 

4월16일 세이부 라이온즈 코멘트

세이부의 스가이 신야(1승 0.00) 선수가 선발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9일 치바 롯데와 오미야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가이는 그야말로 만만디 투구의 진수를 보여준바 있다. 불펜에서는 타카하시 코나 선수의 7이닝 1실점 쾌투 이후 올라온 하다 신노스케 선수는 뼈아픈 1점을 허용했다. 공은 빠르지만 제구가 안되는 문제가 1점차 승부에선 쓰기 어려운 특징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타격에서는 타카시마선수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타선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아며, 1회초의 선취점 찬스를 놓친건 너무나 아까운데 이러니까 또 세이부답다는 말이 돌고있다. 

4월16일 오릭스 버팔로즈 VS 세이부 라이온즈 총평

전날 세이부의 타카하시 코나는 완벽한 부활투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타자들이 전혀 보답을 하지 못했다는것이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소타니 선수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리는건 매우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이다. 스가이가 선수가 직전 등판에서 놀라운 투구를 해줬고 오릭스 상대로 작년 호투를 하긴 했지만 금년의 오릭스는 좌완 상대 공격력이 좋다.오늘 경기는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