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02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황준서선수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황준서선수는 무려 5개의 볼넷을 허용을 하면서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SSG랜더스 팀 상대로 첫 대결인데 서서히 공략 매뉴얼이 나오고 있다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하였지만 박종훈선수와 문승원선수 상대로 노시환선수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만큼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후반 2번의 득점 찬스를 날려버린 요나단 페라자선수는 한계점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4이닝 7실점으로 페냐선수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장시환선수는 둘째치고 박상원선수가 무너진게 너무나 뼈아프다.
5월02일 SSG 랜더스 코멘트
오원석선수를 내세워서 연승에 도전을 한다. 26일 KT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원석선수는 최근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3월 28일 한화이글스 팀 상대로 홈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남겼는데 최근 한화이글스 팀의 타격을 생각을 한다면 쉽지 않은 하루가 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페냐 선수 상대로 고전을 하다가 한화이글스 팀의 불펜을 공략을 하면서 8점을 올린 SSG랜더스 팀의 타선은 7회초에만 6득점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해 보였다. 상대의 실책을 승리로 연결했다는건 이 팀이 상위권에서 버티는 이유일 것이다. 박종훈선수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중반에 불을 꺼준 최민준선수와 박민호선수가 정말 큰 일을 해냈다.
5월02일 한화 이글스 VS SSG 랜더스 총평
5점차로 무난하게 승리를 할것 같던 경기는 한화이글스 팀의 불펜이 무너지면서 단숨에 역전을 당하였다. 물론 실책이 동반되긴 하였지만 한화이글스 팀의 투수들의 볼넷쇼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양 팀의 타격을 생각을 한다면 황준서선수와 오원석선수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는 투수고 결국 불펜 대결이 될텐데 전날 드러났듯이 불펜의 우위는 SSG랜더스 팀이 가지고 있다. 뒷심에서 앞선 SSG랜더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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