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아리엘 후라도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6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아리엘후라도선수는 연속 QS 행진이 5경기에서 멈춰버린 상황이다. 작년 NC다이노스 팀 상대로 전반기에 약하고 후반기에 강하였는데 이 징크스가 유지되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 신민혁선수와 이용찬선수 상대로 3점을 올리는게 그친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면 시리즈 내내 힘들어질듯 하다. 5.1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초의 실점이 상당히 아쉬울 것이다.

5월22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NC는 카일 하트선수 카드로 연승에 도전을 한다. 16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일하트는 LG전 부진 이후 2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한번 고전을 한 팀에게 계속 고전하는 스타일임을 생각을 한다면 키움히어로즈 팀과 첫 만남이라는 점이 변수인데 최대 변수는 역시 돔 구장 첫 등판이라는 점일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하영민선수와 박윤성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김주원선수의 선제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을 하였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나 타선의 집중력이 올라왔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강력한 무기가 될수 있을듯 하다. 하지만 9회말 실점을 허용을 한 이용찬선수의 투구는 최근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하다.

5월22일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총평 

홈에서 부진을 하였던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이 살아났다. 작년 아리엘후라선수도 상대 타격을 생각을 해 본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관건은 과연 카일하트선수가 돔 구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인데 미국에서 돔 구장을 겪어 보지 않고 첫 해 한국 무대에 온 투수 대부분은 고척돔 첫 등판 내용이 나쁘지 않았으며  금년의 키움히어로즈 팀은 강속구 좌완 투수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NC다이노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