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히가시하마 나오 2승1패 3.02)
오릭스(야마사키 사치야 2승1패 4.40)
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직전경기(8/7)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2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2승1패, 4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8.2이닝 9실점의 성적. 부상 후유증 때문에 부진했던 2019 시즌과 달리 2019시즌 16승5패 2.64를 기록할 당시를 연상케 하는 팔의 각도와 투구폼을 되찾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가 최근 2경기에서 장타 허용이 늘어 난 상황. 제구가 되는 직구의 위력은 건재했지만 낙차 큰 포크볼이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는 실투가 늘어 났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3.00 기록이 있다.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8/6)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0)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3.1이닝 10피안타 7실점(6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2승1패, QS 2회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5.2이닝 9실점의 성적.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냈던 좌완투수로서 완급조절 능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 다만, 홈과 원정에 따른 제구에 기복이 있는 모습 이였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6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소프트뱅크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4연승 흐름 속에 27승1무19패 성적. 선발 오타케 코타루 투수가 5.1이닝 1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4명의 불펜 투수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중인 마운드의 단단함을 보여준 경기. 반면, 오릭스는 6연패 흐름 속에 15승4무28패 성적. 리그 최하위로 추락해 있으며 투타의 엇박자 현상이 심각한 모습.
추락하고 있는 오릭스의 팀 리듬이 걸림돌이 되지만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소프트뱅크 필승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타이밍 이다. 또한, 낮경기 라는 변수가 낮경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소프트뱅크 중심 타선의 모습을 걱정하게 만드는 상황.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1점차 승부)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