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장이 1패 5.14)
세이부(우츠미 테츠야 2018시즌 5승5패 4.17)
2019시즌 2승4패 5.93을 기록한 장이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6피난타(1홈런) 3볼넷 2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장이 투수는 프로에 입단후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대만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지난시즌 1군 6경기 선발로 나와서 2승4패 5.93을 기록했고 올시즌 첫 등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최고 151km가 찍히는 속구가 매력적이며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을 장착하고 있었다.
2018시즌 요미우리 소속으로 5승5패 4.17을 기록한 우츠미 테츠야 투수는 좌완 특유의 우타자 몸쪽 낮게 제구가 되는 패스트볼이 많은 땅볼을 유도해내며 2004년 요미우리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2018시즌 까지 통산 133승 101패 3.21을 기록중인 투수. 지난시즌 부상으로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으며 은퇴 대신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 위해서 세이부 유니폼을 입고 2020시즌을 준비해 왔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3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17승4무33패 성적. 6회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던 타선이 7,8회 3득점을 만들어 냈고 11안타(1홈런)를 생산한 경기. 반면, 세이부는 7경기 만에 패배가 기록되었으며 22승1무27패 성적. 2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우츠미 테츠야 투수의 회춘투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 되는 경기. 연패를 끊으면서 조급함이 사라지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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