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플렉센 4승3패 3.76)
NC(김영규 1홀드 1패 7.02)
플렉센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9) 홈에서 KT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볼넷 6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6)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3경기(4승3패), 7경기 QS의 기록. 이전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부상을 당했고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에서 희망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총 투구 수 55개중 스트라이크 35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153km의 강속구의 위력이 건재했고 커브, 체인지업의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3패 4.29, 상대전 2경기 1패 2.77기록이 있다.
김영규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KT 상대로 2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선발 6경기+구원 7경기) 등판에서 33.1이닝 29실점(26자책)의 기록. 7월(3경기 승패없이 10.13, 2.2이닝 3실점)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서 정직하게 넣는 공이 문제가 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가 퓨처스리그에서 8월14일 KT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3경기중 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6경기 승패없이 7.53,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8승4무45패 성적. 타선이 회복세 리듬을 보였고 같은 날 LG와 KT가 패배를 기록하면서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릴수 있었던 하루. 반면, NC는 3연패 흐름 속에 60승3무41패 성적. 수비 실책이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선발 라이트 투수가 6이닝 7실점(5자책)으로 무너진 경기. 다만, 같은날 키움이 패배를 기록하면서 게임차 없는 1위는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린 NC가 김영규 투수가 흔들린다면 1회라도 김영규 투수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불펜을 가동할 것이며 두산 역시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한 만큼 한계 투구수에 제약이 있는 플렉센 투수 이후 필승조 불펜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두산 승리를 예상하며 언더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