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NC다이노스 최성영(4승 1패 2.63)선수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을 한다. 16일 한화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성영선수는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했다는 점이다. LG트윈스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최성영에게 기대를 걸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LG트윈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NC다이노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이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열세에 있던 불펜전에서 고우석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역전을 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여파를 남길수 있다. 3.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일단 자신의 몫은 해주고 있다.

8월 27일 LG트윈스 코멘트

LG트윈스 임찬규(10승 2패 3.55)선수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9일 SSG랜더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선수는 8월 등판 4경기를 모두 승리를 하는 중이다. 하지만 정작 투구 내용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 이긴 하다. 전날 경기에서 태너선수와 김영규선수 상대로 오지환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LG트윈스는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NC다이노스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4.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고우석선수의 붕괴가 뼈아플 것이다.

8월27일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1차전에서는 LG트윈스의 불펜이 무너졌고 2차전은 NC다이노스의 불펜이 무너졌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의 선발은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해줄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고 그야말로 접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아무래도 김진성선가 봉쇄당한것보다는 김영규선수가 봉쇄당한게 더 영향이 크다. 뒷심에서 앞선 LG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