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박세웅(5승 7패 3.48)선수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0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박세웅선수는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최근 홈에서 계속 QS급 투구는 해내고 있고 6월 6일 KT위즈 상대로 6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선수의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롯데자이언츠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도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으로 느껴질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장타가 터져주지 않는다는게 너무 치명적일듯하다. 또다시 등판해 실점을 내준 구승민선수은 이제 확실하게 지쳐가는게 느껴질 정도이다.

8월 26일 KT위즈 코멘트

배제성(6승 6패 3.92)선수가 시즌 7승에 도전을한다. 19일 한화이글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배제성선수는 역시 팀을 타는 문제가 여지 없이 드러난 다. 이번 시즌 롯데자인언츠 상대로 원정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의 강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선수과 구승민선수 상대로 3점을 득점한 KT위즈의 타선은 가라앉은 페이스가 쉽게 올라오지 않는게 아쉬움이 있는 편입니다. 윌커슨선수를 공략해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박영현과 김재윤선수를 쓰기가 어려울거 같다.

8월26일 롯데 자이언츠 vs KT위즈

이전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는 윌커슨선수를 경기참여 시켯지만 패배를 당했다. 특히 홈에서 타격이 침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도 문제가 될듯다. 특히 배제성선수가 롯데자이언츠에게 매우 강한 투수라는 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박세웅선수가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KT위즈 상대로 강한 투수이긴 하나 접전이 된다면 이강철 감독은 3연투도 불사할 타입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KT위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