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지바롯데 마린즈 코멘트

나카모리 슌스케(1승 5.79)선수가 첫 데뷔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4월 16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가서 선발 수업 받았던 나카모리선수는 최근 3경기에서 눈에 뛴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다만 소프트뱅크호크스가 우완에게는 강하다는 점이 나카모리선수의 발을 잡을수 있을듯 하다. 이전 경기에서 스튜어트 주니어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지바롯데의 타선은 제구가 별로인 투수들은 확실히 잡아내는 강점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그 특징이 없는 아리하라선수 상대로는 고전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슬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8월 2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멘트

아리하라 코헤이(5승 3패 2.49)선수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섰다. 16일 오릭스 원정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한 아리하라선수는 그야말로 야마모토선수 킬러가 되어가는 중이다. 시즌 지바 롯데 상대로 첫 등판 이지만 다양한 구종을 보여주는 아리하라선수에게 차라리 조조 마린의 바람은 적응만 된다면 더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다.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선수와 사카모토선수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게 결국 패 하고 말았다. 8회말 득점권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원정에서 소프트뱅크의호스크 문제.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이 다행스럽다.

8월 23일 지바롯데 마린즈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날 경기는 지바 롯데의 강한점과 소프트뱅크호크스의 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 반대가 될듯 하다. 소프트뱅크호크스는 정직한 우완 상대로는 상당한 강한점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하고 나카모리선수는 구종이 단조로운 편에 속한편이다. 그리고 아리하라선수의 투구는 충분히 지바 롯데의 타선을 제어할수 있는 레벨이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