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9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황동하(2패 5.29)선수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월 20일 삼성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 4.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동하선수는 또 한번의 선발 찬스를 비로 날려버린적이 있다. 하지만 묘하게 홈에서 약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이전날 경기에서 김윤식선수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KIA타이거즈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 완봉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타격감이 더블 헤더에서 살아나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4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사사구가 그대로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월09일 LG트윈스 코멘트

임찬규(10승 3패 3.63선수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선수는 수비의 난조가 겹치면서 1이닝 5실점이 그대로 패배를 했다. 금년 KIA타이거즈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KIA타이거즈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2점을 득점한 LG트윈스의 타선은 홈런 없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더블 헤더 내내 파괴력을 기대할수 있을듯하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을 확복했다는게 다행스럽다.

9월09일 KIA 타이거즈VS LG 트윈스 총평

KIA타이거즈는 완봉패의 여파가 너무 컸었던 반면 LG트윈스는 호조의 페이스를 완벽하게 이어가는데 성공을 했다. 게다가 황동하선수가 LG트윈스의 타선을 막기엔 너무나 힘들었고 KIA타이거즈의 불펜도 이날 경기에서 무너진게 아픈 부분이다 그리고 임찬규선수는 낮 경기 투구 내용이 은근히 좋은 투수이기도 하다. 전력에서 앞선 LG트윈스가 승리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