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코멘트

카일 라이트(2패 7.48)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3이닝 6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카일라이트는 작년의 위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이고, 이번 경기 역시 5이닝을 버티는게 한계가 될수 있는 상황이다. 이전 경기에서 러자르도선수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오수나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게 한계였던 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 타선은 우승 확정 이후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분명 반등의 여지가 있을 것이고 10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논평이 불가할 정도이다.

9월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멘트

잭 윌러(11승 6패 3.70)선수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애틀랜타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잭윌러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시즌 내내 고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애틀랜타브레이브스 상대로 원정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을듯 하고, 이전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세인트루이스선수의 투수진 상대로 알렉 봄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필리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장타력이 제대로 나오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될수 있다. 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무너진 불펜은 역시나 문제가 있는 편이다.

9월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총평

가을 야구 확정 이후 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 경기력은 나사가 한두개 정도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충분히 다잡을수 있을듯하고, 최근의 잭윌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는 결국 타격전 가능성이 높고 홈에서 살아난 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 화력은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수 있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