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태너 털리(5승 2패 2.92)선수를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13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태너는털리선수 최근 홈 2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 주었으며, 9월 20일 두산베어스 원정에서도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기대를 걸수 있다. 시즌 막판 타격쪽에 꽤 문제를 드러낸 NC다이노스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가장 컸다는 점이 결국 시즌 마지막까지 고치지 못하고 있다. 즉,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듯하며, 다만 최근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불펜은 무조건적으로 홈 경기의 반등이 필요할 것 같다.

10월19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곽빈(12승 7패 2.90)선수 카드로 기적에 도전한다. 13일 KI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곽빈선수는 아시안 게임의 후유증이 없다는걸 스스로 증명을 했으며, 다만 홈이 아닌 원정의 곽빈선수는 기대를 걸기 힘든게 엄연한 현실일 듯 하다. 시즌 막판 엄청난 득점력 문제를 드러낸 두산베어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최대 문제라고 볼수 있으며, 상대 전적은 둘째치고 타선이 살아나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다. 불펜이 좋지 않은건 NC다이노스와 쌍벽이라고 할수 있다.

10월19일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총평

결국 두 팀이 와일드 카드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두 팀의 경기력 퍼포먼스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대단히 심하다는데 있고 이는 양 팀의 선발 투수들 역시 마찬가지 이다. 물론 NC다이노스의 불펜이 최대 변수지만 홈 경기에선 나름 안정적이고 두산베어스의 불펜은 현재 이 팀 최대의 약점이며, 전력에서 앞선 NC다이노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