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오릭스 버팔로스 코멘트

야마모토 요시노부선수를 내세워 1차전 승리를 노린다. 2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요시노부선수는 다시한번 NPB 최고의 투수임을 증명을 해주었다. 특히 3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대신 노히트노런을 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강한 치바롯데마린스가 카운터 파트너라는게 야마모토선수에겐 행운인 부분이며, 시즌 막판 어느 정도 홈에서 타격이 올라오기 시작한 오릭스버팔로스의 타선은 장타가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이다 소프트뱅크가 아닌 치바롯데마린스가 올라왔다는건 이 팀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행운이 될수 있다. 불펜전으로 가면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잡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10월18일 치바 롯데 마린스 코멘트

미마 마나부선수가 1차전의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4일 오릭스버팔로스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미마마나부선수는 가을 야구 선발로선 여러모로 불안한 투수이며, 특히 오릭스버팔로스 상대로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점은 큰 문제이다.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서 9회말까지 막혀 있다가 10회말 터진 후지오카 유다이선수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치바롯데마린스의 타선은 최후의 최후에 제 역할을 해낸게 다행이며, 문제는 이 팀의 타선은 유독 오릭스버팔로스 원정에서 약점을 보여준다는데 있다고 본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전에선 이 팀이 절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10월18일 오릭스 버팔로스 VS 지바 롯데 마린스총평

치바롯데마린스로선 그야말로 기적의 역전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하지만 현재 등판시킬만한 선발 투수가 거의 없다는게 최대 문제가 될 부분이며, 게다가 야마모토선수는 소프트뱅크 상대론 약해도 치바롯데마린스 상대론 매우 강한 투수이며, 오릭스버팔로스 역시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