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원태인선수 카드로 연승에 도전을 한다. 9월 22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던 원태인선수는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된 바 있다. 금년 LG트윈스 팀 상대로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긴 하였지만 홈 야간 경기라는건 분명 원태인선수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1차전에서 LG트윈스 팀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충분한 휴식이 팀 타선의 힘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 모습이다. 특히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를 하였다는게 포인트이다.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너무 빨리 물량전을 가는것 같아 보인다.
10월15일 LG 트윈스 코멘트
손주영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1일 KT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지켜내었던 손주영선수는 2일 휴식후 등판이다. 그리고 3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강행군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위력은 최고지만 아무래도 휴식일이 변수가 될수 있다. 1차전에서 레예스선수와 송은범선수 상대로 오지환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더한 대패를 당할 뻔 하였다. 일단 당할 투수에게 당하였다고 보는게 속 편할듯하다. 5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포기를 해야 하는 운용을 하지 못한게 아쉽다.
10월15일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총평
엔스선수가 아니라 손주영선수이다. 염경엽 감독은 원래 시나리오를 폐기를 하고 승부를 걸었다. 즉 2차전의 승자가 플레이오프를 가져갈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일단 원태인선수의 호투는 충분히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손주영선수가 얼마나 해주느냐겠지만 2일 휴식후 2이닝 투구 후 3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건 조금 심한 강행군이며 그렇게 굴린 고영표선수도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무너졌다는걸 염경엽 감독은 잊은것 같다. 투수력에서 앞선 삼성라이온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