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한현희선수가 오프너 또는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KT원정에서 한 타자만 상대를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던 한현희선수는 우타자 전문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선발 등판은 6월 이후 처음이긴 한데 상황에 따라서 투구가 길어질수도 있을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곽빈선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을 공략을 하면서 3점을 올린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선은 홈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게 그나마의 위안일 것이다. 하지만 1점차 9회말 1사 만루에서의 강승구선수와 오선진선수는 이 팀의 얇은 선수층을 말하는 부분일 것이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현수선수의 발견이 이번 시즌의 소득 중 하나일 것이다.
9월27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임상현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서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데뷔승을 거두었던 임상현선수는 제구가 되면 위력적임을 증명을 해 보였다. 하지만 홈에 비하여 원정에서 매우 부진을 하고 8월 7일 롯데자이언츠 팀 원정에서 2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다는 점 역시 걸리는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엘리아스선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박시후선수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9위 확정후 그야말로 무기력한 타격이 이어지는 중이다. 손아섭선수의 복귀는 팀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이다. 4이닝동안 9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시즌 종료 후 이용찬선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
9월27일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총평
시즌 막판 주전을 어느 정도 제외를 한 NC다이노스 팀에 비하여 롯데자이언츠 팀은 시즌 막판까지 주전을 풀타임으로 돌리고 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듯하다. 현재의 NC다이노스 팀 타선으로선 초반부터 터지기가 쉽지 않은 반면에 원정에서 약한 임상현선수는 롯데자이언츠 팀 타선을 막기 어려우며 지역 라이벌전에 임하는 롯데자이언츠 팀 타자들은 마지막까지 힘을 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롯데자이언츠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