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승호 2승4패 5.79)
LG(윌슨 6승5패 4.02)
이승호 투수는 직전경기(8/4)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7) 원정에서 SK 상대로 2.1이닝 3피안타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2승4패, QS 4회 기록. 7월(3경기 2패, 16.20) 3경기 연속 조기강판을 당하는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8월 첫 등판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상황. 도망가지 않는 투구내용과 변화구를 많이 구사하는 달라진 투구패턴을 선보이며 5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73, 상대전 2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윌슨 투수는 직전경기(8/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3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원정에서 SK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6승5패, QS 9회 기록이며 7월 5경기 2승2패 3.72 성적. 8월 첫 등판에서 QS가 동반 된 승리를 추가하며 연승을 만들어 냈고 다양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살짝 변하는 다양한 구종이 제구가 되기 시작하면서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4패 3.91, 상대전 2경기 1패 4.7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5-1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47승33패 성적. 8명의 타자의 손에서 9안타가 합작 되었고 요키시 투수가 경기를 지배한 하루. 반면, LG는 43승1무34패 성적. 차우찬 투수의 부상 이탈로 김윤식 투수가 나오는 선발 순번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타선은 10개 잔루를 남겼다.
7월 연속 된 조기강판을 기록했던 이승호 투수가 8월 첫 등판에서 실점을 최소화 하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냈지만 5이닝 동안 9명의 타자에게 1루 베이스를 허락했다. 선발 싸움에서 윌슨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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