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한현희선수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0.1이닝 3실점의 부진후 문책성 2군행 통고를 받았던 한현희선수는 퓨처스에서도 5이닝 8안타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선발 투수에 구멍이 났다고는 하겠지만 강력한 좌타자가 많은 SSG랜더스 팀 상대로 한현희선수 등판은 기도메타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일요일 더블헤더에서 각각 9점과 7점을 올린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선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게 좋다. 혼자서 경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황성빈선수의 활약이 주중에도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듯 하다. 하지만 김원중선수가 더블 헤더 내내 등판했다는건 그다지 좋은 신호가 아닐 것이다.

4월23일 SSG 랜더스 코멘트

엘리아스선수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엘리아스선수는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을 겪는 중이다. 3월 24일 롯데자이언츠 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그때의 투구를 재현을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일요일 더블헤더에서 각각 8점과 5점을 올린 SSG랜더스 팀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팀 컬러가 여실히 드러나는 중이다. 다만 문학에 비해 사직의 스타일을 생각을 한다면 이 점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존재하는 상황이다. 2경기 연속 무너진 불펜은 현재 이 팀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4월23일 롯데 자이언츠 VS SSG 랜더스 총평

롯데자이언츠 팀의 기세가 매우 무섭다. 하지만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격은 우완 투수 상대로 좋은 편이지 여전히 좌완 상대로는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최근 엘리아스선수의 투구가 좋지 않긴 하겠지만 강속구 좌완이라는 강점은 변함이 없으며 한현희선수는 선발로서 기대가 어려운 투수이다. 롯데자이언츠 팀과 SSG랜더스 팀의 경기는 선발에서 앞선 SSG랜더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