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하영민선수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KT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하영민선수는 앞선 3경기의 좋은 흐름이 깨져버린게 문제이다. KIA타이거즈 팀의 최근 화력을 생각을 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듯 하다. 더블 헤더에서 각각 8점과 1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투수에 따라 편차가 심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하다. 2차전의 승리를 날려버린 주승우선수는 아무래도 마무리에는 적합하지 않는듯 하다.

4월23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윌 크로우선수가 카드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17일 SSG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윌크로우선수는 최정에 대한 몸에 맞는 공 이후 안정감이 조금 떨어진 모습이 있었다. 3월 23일 키움히어로즈 팀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긴 하였지만 지금의 윌크로우선수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시훈선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투수진이 일찍 무너지면서 타자들도 빠르게 백기를 들어버렸다. 그래도 김도영선수의 홈런이 터져준건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올라오선수는 족족 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추격조의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4월23일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총평

키움히어로즈 팀은 더블 헤더 싹쓸이의 찬스를 놓쳤고 KIA타이거즈 팀은 불펜 데이가 실패로 돌아갔다. 분위기는 막상막하이다. 윌크로우선수가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점을 생각을 한다면 키움히어로즈 팀은 좌타자들을 총동원할것이고 하영민선수의 투구는 KIA타이거즈 팀의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승리조의 안정감은 KIA타이거즈 팀가 압도적이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KIA타이거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