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7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태너 털리(3승 2패 3.04)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태너털리선수는 최근 2경기 연속 투구의 내용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수비가 흔들리면 자신도 덩달아 흔들리는 문제가 있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고, 목요일 경기에서 오원석선수 상대로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NC다이노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일단 홈 경기로 돌아왔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하고, 최근 크게 흔들리는 불펜은 이번 주말만큼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10월07일 SSG 랜더스 코멘트

송영진(3승 2패 5.61)선수 카드로 7연승에 도전한다. 1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좋은 투구를 보여준 송영진선수은 이전의 부진을 극복하는 투구가 나왔다는 점이 좋은 부분이다. 하지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인데 4월 14일 NC다이노스 상대 홈에서 보여준 5이닝 무실점 투구는 빨리 잊어버려야 할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이태양선수를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SSG랜더스의 타선은 최정의 복귀가 커다란 힘이 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홈에 비해 원정 파괴력이 좋아지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며,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이 반갑다.

10월07일 NC 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총평

이전 두 팀의 맞대결에서 SSG랜더스가 전승을 거두면 NC다이노스는 추락했고 SSG랜더스는 살아났다. NC다이노스로선 이번 경기에서 복수를 해낼수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일단 선발만 놓고 본다면 NC다이노스가 우위에 있음을 부정할순 없다고 본다. 결국 송영진선수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인데 홈과 원정의 NC다이노스 타격은 이야기가 좀 많이 다르다. 홈의 잇점을 가진 NC다니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이 된다.